중년, 행복을 돌아보라

책이야기 2011/11/09 17:29
쓰레기까지 들고
먼길을 다닐 필요는 없다.

- 데이비드 니븐, 나이와 함께 행복을 초대하라

살다 보면
손에, 머리에, 온 몸에
무언가 항상 들고 다닌다.

그 무언가가 중요한지 어떤지 생각하지도 않고
그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서
행여 놓칠세라, 꽉꽉 부여잡고 살았다.

그렇게 들고 있는 것들이
그렇게 안고 있는 것들이
그렇게 메고 있는 것들이
나도 모르는 사이
쓰레기가 된 건 아닐까
어쩌면 처음부터 쓰레기는 아니었을까?

들고, 안고, 메고, 이고 있던 것들을
이제는 한 번쯤 돌아봐야겠다.

쓸데없이 쓰레기를 안고 사느라
지금껏 힘들어 하지 않았나...

아, 그래, 맞아.
내가 고집했던 이것... 쓰레기였구나 ㅜㅜ

- 바텐로이 생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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